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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ursday, June 25, 2020

맨 손으로 상어 입 벌려 미끼 풀어준 남성... 그 정체는? - 사이드뷰 인터넷신문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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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이미지투데이 (미국 동부 델라웨어주의 한 해변에서 신원 불명의 한 남성이 상어의 입을 벌려 미끼를 풀어주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있다.)
출처 : 이미지투데이 (미국 동부 델라웨어주의 한 해변에서 신원 불명의 한 남성이 상어의 입을 벌려 미끼를 풀어주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있다.)

미국 동부 델라웨어주의 한 해변에서 낚싯배를 몰던 한 남성이 맨 손으로 상어를 잡아 미끼를 문 아가리를 벌려 풀어주는 동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.

해당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레이첼 포스터는 “모두 상어가 나타났다고 소리를 지르며 빨리 물 밖으로 나가라고 외쳤다. 정말 미칠 것 같았고 영화 죠스의 한 장면 같았다”고 이야기했다.

그녀에 의하면 “모두가 대피하고 있었지만 신원 불명의 한 남성은 인간 키 만큼 길다란 상어가 미끼를 물어 괴로운 듯 몸을 연신 뒤트는데도 굴하지 않고 두 손으로 상어를 붙잡은 뒤 입을 쩍 벌리게 해 상어가 문 미끼가 바닷물에 의해 풀려나갈 수 있도록 몇 초간 기다렸다”고 말하면서 “늘 이곳을 찾아 해수욕이나 낚시를 즐겼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. 정말 멋진 일이다”라고 말했다.

한편 레이첼 포스터가 올린 동영상은 업로드 이후 페이스북과 틱톡 등 여러 SNS를 통해 약 20만명 이상이 공유했다.

해당 소식을 접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‘무모할 수 있는 일인데 용기가 대단하다’, ‘어떤 사람인지 대단하다’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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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ne 24, 2020 at 11:44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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